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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여의도 SNS] 김영우 "어설픈 국방·안보 포퓰리즘 안 돼" 外

2020-02-18 0 Dailymotion

[여의도 SNS] 김영우 "어설픈 국방·안보 포퓰리즘 안 돼" 外<br /><br />SNS로 살펴보는 정치의 흐름, 여의도 SNS입니다.<br /><br />어제 출범한 미래통합당이 군 장병들의 월 휴가 2박 3일을 보장하겠다는 1호 공약을 발표했습니다.<br /><br />이에 대해 국회 국방위원장 출신인 김영우 미래통합당 의원이 의견을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먼저 "슬프고도 슬프다. 이런 발상을 한 김재원 정책위의장은 당장 사퇴하라"고 강하게 반발했고 잠시 뒤 흥분을 가라앉힌 글에서는 "이게 국방정책이냐, 청년들을 얕잡아보고 던져본 어설픈 복지 프로그램이냐"고 꼬집으면서 "미래통합당의 철학은 분명해야 한다, 문 정권에 맞서려면 어설픈 국방, 안보 포퓰리즘은 안 된다"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"남북군사합의 폐기와 제대로 된 사드배치, 또 참전용사 어르신들의 명예수당 인상과 생활비 보조가 절실하다. 그분들 전기료와 수도세부터 면제해야 한다"며 먼저 풀어야 할 국방 이슈들을 밝히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민주당의 비판도 이어졌습니다.<br /><br />박범계 의원은 미래통합당 김영우 의원의 쓴 소리를 담은 기사를 링크하며 "군대를 잘 모르는 사람들에 의해, 안보와 복지를 늘 극단적으로 평가하는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 핑크빛 국방정책"이라고 평가절하했습니다.<br /><br />끝으로 정의당 이정미 의원의 SNS 보시죠.<br /><br />"작년 패스트트랙 사건으로 기소된 자유한국당 의원과 보좌진의 재판이 결국 총선 뒤로 미뤄졌다"는 사실을 알리면서 "반 년 넘게 계속된 자유한국당의 수사 방해 때문에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할 이들이 뻔뻔하게 선거에 출마하는 불상사가 일어났다"고 말하며 "검찰도 수사 결과를 손에 쥐고도 기소를 차일피일 미루고, 또,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수명연장과 총선 출마를 도와서 일부 의원에게는 면죄부까지 줬다"고 비판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 "법의 심판이 미뤄졌을 뿐 국민의 심판은 피할 수는 없다"며 총선에서 국민들이 직접 판단해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여의도 SNS였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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